[천지일보 과천=최유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국회의원이 과천고등학교 노후 교사동 외벽 보수를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6억 2900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특별교부금은 교육 관련 특별한 재정수요가 있거나 교육환경개선 등 지역 현안 대응을 위해 교육부가 지방교육청에 지원하는 예산(국비)을 뜻한다.1985년 3월에 개교한 과천고 교사동 건물은 노후로 인한 균열이 발생해 교실 내 빗물 누수 등 안전사고에 제기돼왔다. 이에 이번 특별교부금 확정으로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과천고 본관동과 영어동, 돋할관에 대한
외벽 벽돌 8천여장 훼손 부분 교체외벽 줄눈의 균열 보수·오염 제거종탑·첨탑 지붕보 보수, 홈통 등 교체총사업비 10억원 투입 5월 본격 공사[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관광거점도시 전주시가 전주한옥마을을 대표하는 관광지이자 순교 1번지인 전동성당에 대한 보수공사를 추진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전주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사적 제288호인 전동성당 외벽과 종탑, 첨탑에 대한 해체보수 공사를 시행한다.호남지역 최초의 로마네스크 양식과 비잔틴 양식을 혼합한 건물인 전동성당은 천주교 성당 중에서 매우 아름다운 건물로 손꼽